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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현대서울 무료 전시 ALT.1 <I AM GROUND(아이엠그라운드)> (관람 선물 및 무료 음료 꿀팁 포함)

by 너에게독백 202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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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3개 면적의 더현대 서울은 그 존재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 어마어마한 면적을 채우는 다양한 콘텐츠도 매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개관이래 꾸준한 전시와 화제성을 이어오고 있는 ALT.1에서 개관 1주년을 맞아 <I AM GROUND(아이엠그라운드)>라는 무료 전시를 열고 있습니다. 물가 비싼 백화점에서 전시도 카페 이용도 무료로 할 수 있는 꿀팁 같이 알려드릴게요! 

<I AM GROUND> 전시 개요

꿀팁1) 네이버 전시 예약을 하고, 관람 후 네이버플레이스 관람평을 작성하면 카드 타입 디자인의 휴대용 손소독제를 받으실 수 있어요! 티켓을 찾은 부스에 다시 방문하면 받을 수 있어요! 

 

네이버 예약 :: I AM GROUND

[입장 안내] - 현장 상황에 따라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 회차 입장마감 19:00(월-목), 19:30(금-일) [이용 안내] - 티켓부스에서 실물티켓 발권 후 입장 가능합니다. [오디오 가이드

booking.naver.com

꿀팁2) ALT 1 옆에는 문화센터 공간과 함께 CAFE H라는 라운지가 있는데, H.point 앱을 다운 받고 로그인하시면, 커피와 에이드와 같은 음료 1잔을 드실 수 있어요! 관람 후 목 마를 때, 한 잔을 테이크 아웃하여 곳곳에 마련된 테이블을 이용하면 따로 카페에 갈 필요 없이 음료를 즐기실 수 있어요! 

 

<I AM GROUND>  전시 소개 

'아이엠그라운드' 게임처럼 5인의 작가가 서로를 지목하고, 지목을 받은 작가가 본인과 작품을 소개한다는 컨셉으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오디오 가이드는 마크 테토씨가 참여하였습니다. 앱을 따로 깔지 않아도 QR코드를 찍으면 손쉽게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I AM GROUND> 최성임 작가

일상의 소재를 재료 삼아, 삶과 예술을 연결하고, 서로 다른 두 개념 사이의 미묘한 균형에 관해 이야기한다. 구슬 꿰기, 바느질, 엮어내기 같은 반복적인 수공예 방식으로 대형 설치 작업을 완성한다. 

 

<I AM GROUND> 윤향로 작가

애니메이션, 책, 낙서 등에서 발췌한 요소를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해 인쇄하거나 캔버스에 그리는 작업을 해왔다. '유사 회화'라는 이름으로 시도되어 온 이 번주에는 대중 문화나 미술사 같은 거시적인 환경과 윤향로 개인의 삶이 존재한다. 

총 3개 층의 레이어로 구성되어 있는데, 마지막 레이어의 낙서 같은 부분은 실제로 작가의 아이가 그린 그림을 큰 사이즈로 인쇄하여 대고 그려서 만든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작가들의 시각에서는 이렇게 일상도 예술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I AM GROUND> 지비지 (후니훈)

비트박스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후니훈'은 '지비지'라는 예명으로 미술 활동을 하고 있다. 식물, 나무, 동물, 인간, 지구, 우주 등 주변의 모든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 있는 생명 간의 관계를 작업의 소재로 삼는다. 

영화 기생충에 나온 자화상으로 유명해진 지비지 작가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랩퍼가 맞습니다. 예술은 통해 있나봐요. 가수나 배우들 중에서 유명작가로 활동하고 계시는 분이 많은 걸 보면요. 

 

<I AM GROUND> 민준홍

런던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는 시각예술 작가이다. 도시에서 발견한 사물과 풍경, 주변인들과의 관계를 드로잉, 설치, 영상, 퍼포먼스 등의 매체로 표현하다. 작가에서 있어서 '도시'는 나고 자란 곳이지만, 동시에 영속적인 불안감과 삶에 대한 불안정한 인상을 내포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I AM GROUND> 팀노드

홍진혁, 최장우, 홍성준으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랩팀이다. XR기술, 조명, 영상, 설치 등의 매체를 기반으로, 무대 연출, 페스티벌 프로젝트 등 기술과 에술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I AM GROUND> 미디어 라운지

마크테토와 참여작가 5명이 모여 자신과 작품을 소개하는 사전워크숍을 진행하였고, 이를 영상으로 보여줍니다. 작가님들의 모습을 실제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이외에도 더현대서울은 지금 야놀자, 칠성 사이다, 디올 등 다양한 브랜드의 팝업스토어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어, 한번 방문하시면 만보는 너끈하게 걸으실 수 있을 거예요! 운동화끈 질끈 매고, 각 브랜드들이 준비한 다양한 팝업스토어 즐겨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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