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는 과일과 채소의 경계에 있는 식재료죠. 채소라고 알고 있지만, 마트에선 과일 코너에서 팔고 있고, 실제로도 과일처럼 식 전 / 식 후에 단독으로 먹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하지만, 서양 요리에서는 토마토가 요리 재료로 무척 많이 쓰이고 있죠. 멕시코 요리에서 토마토 살사는 우리 나라 김치와 같고, 피자와 파스타의 소스는 토마토 소스가 기본 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장수로 유명한 지중해 나라에서도 토마토는 빠지지 않고 사용되는 요리 재료입니다.
흔해진 토마토 특별하게 먹는 토마토 마리네이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간단한 조리만으로 입 맛 돋우는 특별식이 뚝딱 만들어집니다. 토마토 갈아만 드시지 마시고 요리로도 즐겨 보세요!
2022.02.28 - [City Balance] - 타임지 선정 10대 수퍼푸드 토마토 효능 및 흡수율 높이는 토마토 주스 만들기
토마토 마리네이드 하는 방법
Step1 깨끗하게 씻은 방울 토마토에 + (열 십)자 모양 칼집을 내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Step2 건져 낸 방울 토마토의 껍질을 벗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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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열을 가하면 토마토의 라이코펜의 흡수율이 더 좋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껍질을 벗겨서 먹으면 질긴 식감이 입 안에서 겉돌지 않고 부드러워지며, 소화도 더 잘 된다고 하여, 요리로 토마토를 활용할 때는 이러한 방식으로 껍질을 벗겨서 먹곤 합니다.
Step3 마리네이드할 소스를 만든다
1) 다진 양파
2) 올리브오일
3) 발사믹 식초
4) 소금
5) 후추
6) 다진 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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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에 따라 꿀이나 식초를 넣어서 당도와 산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생바질이 없다면 건바질을 사용해도 됩니다.
Step 4 만들어 놓은 소스를 껍질을 벗긴 방울토마토에 부어준다
Step 5 냉장고에서 하룻밤 숙성 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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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놓은 마리네이드는 냉장고 보관 시 일주일 정도 먹을 수 있습니다
농도가 높은 소금절임, 당도절임이 아니기 때문에 오래 보관하면 양파와 토마토가 상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 마리네이드 활용법
1)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
파스타, 피자 등 피클이 들어가는 자리에 어디든 잘 어울려요! 토마토의 상큼함과 양파, 발사믹의 향신료가 어우러져 피클보다 더 개운한 사이드메뉴가 되어 줍니다.
2) 샐러드, 샌드위치의 주인공으로
특별한 메인 토핑이 없어도 간단한 채소와 토마토 마리네이드만 올려도 훌륭한 메인 메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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